동해시 지상마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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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4-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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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선정

동해시평생학습관[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 지상마을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올해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상마을에 ‘지상금국, 마을 놀터 배움 싹, 즐김 꽃, 나눔 향기’ 마을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생학습마을은 마을주민 역량강화와 마을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소득 연계 평생학습을 위해 지상마을 자원인 금국, 복숭아, 자두, 들깨 등을 활용해 △평생학습 △소득연계 교육 △마을 자원만들기 △건강한 삶 △마을 홍보사업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세부적으로는 마을 공동체 입문 특강(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마을 도예가 육성을 위한 흙과 함께하는 워라밸(최응식 미술가), 마을자원 활용 디저트 만들기(김명신 장인), 차와 명상으로 워라밸(이금자 다례사), 음식 이야기 특강(김세경 교수), 경로당 꽃차 ․ 어린이집 간식 나눔 등 다채로운 마을 평생학습이 지상마을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삼화동 금곡마을(금곡목간, 금곡마늘밥상 2019~2021년 지원), 발한동 새뜰마을(해뜨고 꽃피는 발한동 마을학교 이야기 2020년 지원)에 이어 2022년에 북평동 지상마을이 평생학습마을에 신규로 선정되면서 사업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상마을에서 2022년 배움의 싹(마을 평생학습)이 트고 2023년 즐김 꽃(마을 소통)을 피워 2024년 나눔 향기(재능기부)로 동해시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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