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전국 6만4922명 확진…1주전보다 3만여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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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2-04-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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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의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은 한 피검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6만49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총 6만49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4일) 동시간대 2만7446명보다 3만7476명 증가한 확진자 수다. 주말 동안 감소했던 코로나19 검사량이 평일이 되며 회복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9만9190명보다는 3만4268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확진자 수는 19일 9만4260명→20일 7만2477명→21일 6만7248명→22일 6만1314명→23일 5만5276명→24일 2만7446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다 이날 6만4922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만4467명으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은 1만2356명, 인천은 3531명을 각각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자 수를 모두 합치면 3만354명(46.8%)이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4568명(53.2%)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한편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여가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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