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티알 주가 2%↑…이재명, 故한승헌 전 감사원장 추모 "슬픔 감추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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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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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라티알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라티알은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2.58%) 오른 1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보라티알은 더불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 관련주다.

이 지사는 지난 21일 고(故) 한승헌 전 감사원장의 별세에 "한승헌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이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렸던 한 전 원장을 언급하며 "언제나 우리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던 선생님의 비보에 좀처럼 슬픔을 감추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배 인권변호사들의 발자취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늘 옳은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같았다"며 "1세대 인권변호사로서 유신정권에 저항하고 민주주의의 진보를 위해 애쓰신 한승헌 선생님 역시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평생에 걸친 당신의 헌신을 기억하고 따르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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