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 신청사 2층에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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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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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상황실보다 3.8배 확대된 723㎡...130석 규모

  • 집중호우·감염병 등 재난상황 동시 대응 가능해져

새로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0일 광교 신청사 이전에 맞춰 신청사 내에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광교 신청사 2층에 조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존 도청사 상황실보다 약 3.8배 확대된 723㎡ 규모로 조성됐다.

집중호우, 태풍, 화재, 감염병 등이 동시에 발생하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안전 제1상황실 외에 제2상황실을 별도로 구축했고 근무자 좌석도 기존 43석에서 130석으로 확대했다.

또 상황실과 영상회의실을 분리 설치해 소음과 보안문제를 해결했다.

상황관제시스템은 초고선명(UHD)급 실내 LED 대형 전광판 설치로 보다 선명한 재난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각종 재난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청사 재난안전상황실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15일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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