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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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2-04-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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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전 의원 · 윤상현 의원 등 축전, 시민 2000여 명 참석 대성황 이뤄

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16일 임당역 소재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근수 책임당원협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과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들 및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혁 예비후보는 "지금은 새로운 경산의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선거는 경산의 운명이 달린 선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 일등 경산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공약의 실천을 통해 경산을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 주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서 체감형 생활 인프라까지 경산 시민 만족도 최대화하겠다”

오세혁 후보는 시장이 되면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시적 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구조의 개편 △대구 지하철 1, 2호선 연결과 3호선 연장 △대학병원 분원 유치와 응급의료체계 구축 △경산을 부자도시로 이끌 대기업 유치 △임당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건립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환경 조성 등을 들고, 미시적 공약의 일환으로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산 구석구석을 살펴 경산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최대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오세혁 후보는 경산의 자산으로 10개의 대학, 수많은 고급 연구인력, 300만평의 산업단지, 자랑할 만한 문화가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위대한 28만 시민이 계시기에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다”고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오세혁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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