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가전 에코백스, SK네트웍스서비스와 손잡고 AS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22-04-16 21: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글로벌 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SK네트웍스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16일 에코백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SK네트웍스서비스의  사후지원서비스(이하 AS)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코백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규모의 AS망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 ‘디봇 X1 옴니’를 포함해 에코백스의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 혹은 픽업 서비스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AS를 받을 수 있다.

(왼쪽부터)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 주현철 SK네트웍스서비스 그룹장이 사후지원 서비스(AS)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코백스]


 
에코백스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광역시에 방문 접수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인 디봇 X1 패밀리의 경우, 제품 보증 및 AS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29개 지역에 한해 서비스 기사가 고객 거주지로 찾아오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에코백스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AS 통합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관리를 할 계획이다. 매달 제품 관련 고객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자체 리뷰를 진행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고객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매뉴얼을 마련하고 본사로 연결되는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사후서비스를 위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물색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고 밝혔다.
 
김윤의 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전문적인 AS 노하우를 통해 에코백스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