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주가 2%↑…"캐나다 전지박 공장 7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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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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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 (2.30%) 오른 7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가 오는 7월 캐나다  퀘벡주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생산공장을 짓기 시작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 3월 22일 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퀘벡주 전지박 생산공장의 리모델링 설계와 부지 매입 거래를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하고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지박은 머리카락 두께의 15분의 1 정도의 얇은 구리막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음극재에 사용돼 전류를 흐르게 하는 핵심 소재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24년 하반기부터 이 공장에서 1만7천t의 전지박을 양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잠재 고객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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