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양산동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개최...어르신 체육활동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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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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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시대'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새롭게 조성

양산동 게이트볼장 개장식 모습[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가 14일 어르신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산동에 건립한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산동 게이트볼장은 기존 실외 게이트볼장과는 달리 계절·날씨에 영향 없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언제나 즐길수 있도록 막구조물을 설치해 전천후 실내 경기장(1면, 630㎡)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게이트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예술단 누리의 판굿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과 현판 제막식에 이어 오산시 게이트볼협회 동호인들의 친선경기로 마무리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양산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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