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가 5%↑…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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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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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해화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해화학은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5.99%) 오른 1만5050원에 거래 중이다.

남해화학 주가는 곡물 수출대국인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 영향으로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이 옥수수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생산량이 30∼55%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농업 컨설팅업체 '우르크아그로컨설트'는 올해 옥수수 수확량을 작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1900만t으로 예상했다.

우크라이나는 옥수수, 해바라기유, 밀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의 침공 여파로 생산·수출물량이 대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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