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22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24개 노선 특가항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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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4-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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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2022년 상반기 ‘진마켓’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2022년 상반기 진마켓은 △특가 항공권 부문(12일~15일) △부가 서비스(18일~21일) 부문으로 나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21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선 10개 노선(인천~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세부, 클락, 괌, 부산~괌) 및 국내선 총 14개를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선 탑승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7월31일까지다. 국제선 탑승 기간은 정부 입국 규제 완화 시기를 고려해 6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부산~괌 노선은 6월 한정 운영한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국제선 대상)의 기본 서비스를 적용한다.

각 노선 별 특가 항공권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7만6600원 △인천~괌 17만2900원 △인천~다낭 14만8500원부터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최저 운임 2만900원부터다.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된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는 부가서비스 부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부가서비스 5000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선 사전 구매 수하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및 국내선 사전좌석지정 서비스 1+1 혜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펫 관련 제휴 업체와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에 더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국제선의 예약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예약 변경은 최초 출발 24시간 전까지며, 환불은 6월30일까지 각 1회 가능하다. 오픈 당일 15시부터는 선착순 1000명에게 국내선 편도 유류할증료 지원의 1만1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진에어의 다양한 굿즈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 이벤트도 더해진다.

이 밖에 삼성카드, 하나카드,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와 함께 최소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3일부터 15일까지 15시마다 선착순으로 제휴 카드 및 간편결제사 결제 시 할인 폭을 3만원으로 확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특가 항공권과 함께 다양한 부가 서비스 구매 혜택 및 할인 이벤트까지 더해 보다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오랫동안 일상 회복 이후 항공 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는 더욱 합리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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