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태국 정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센터(CCSA)는 8일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방역을 위해 입국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착일 PCR검사를 내달 1일부터 항원검사로 변경한다는 계획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검사를 간소화했다. 방콕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사팃 피투테차 보건부 차관에 의하면, 항원검사 변경은 보건부가 제안했다. 현행 PCR검사는 입국 전에 예약한 호텔에서 실시하고, 여행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대기해야 한다. 항원검사는 도착한 공항에서 실시하고, 15~30분 만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대기하기 위한 호텔을 예약할 필요가 없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회의 후 내달부터 입국규제를 더욱 완화한다는 방침을 밝히며, “공중위생과 경제를 양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입국규제 완화와 관련해 CCSA의 타윗신 대변인은 “태국 설(송끄란) 이후 감염상황에 따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입국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으며, 이달 1일에는 입국 전 PCR검사 음성증명서 의무제시 제도를 폐지했다. 규제완화에 따라 올 1분기 외국인 여행자 수는 47만명으로 증가해, 지난해 연간 42만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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