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영웅, 첫 정규음반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서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2-04-11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수 임영웅이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첫 정규음반 신곡 공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을 미리 공개한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서다.

4월 11일 아주경제 취재 결과 임영웅의 첫 정규 음반의 수록곡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곡은 3회에 삽입될 예정이다. 드라마의 서정적인 이야기와 임영웅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곡은 5월 2일 발매하는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음반 '아임 히어로(I'm hero)'의 수록곡이다. 임영웅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후문. 첫 정규 음반 노래 중 '우리들의 블루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드라마에 삽입된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노 작가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냈으며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 초호화 배우로 라인업을 꾸렸다. OST 군단도 호화스럽다. 임영웅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그룹 에스파가 처음으로 OST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팬들과 만난 바 있다. 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주제곡이었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음원 순위를 석권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던 바. 

임영웅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첫 정규 음반 수록곡을 선공개하고 단독 전국 순회도 개최한다.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광주광역시, 대전, 인천, 대구, 서울까지 총 21회에 걸친 투어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30개의 댓글
0 / 300
  • 임영웅 덕분에 또 드라마를 시청합니다.ㅎㅎㅎ
    1,2부 다시보기, 3부 본방사수 대기중.
    감성장인의 명품보이스로 듣는 ost
    벌써부터 두근두근 너무 기대됩니다.
    임영웅 우리들의블루스 노래, 드라마 대박나세요.



    공감/비공감
    공감:3
    비공감:0
  • 임영웅 첫정규앨범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큰기대와함께 응원합니다

    공감/비공감
    공감:31
    비공감:2
  •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떨리고 설렙니다.
    명불허전 명품보이스의 정석~
    임영웅~! 사랑합니다.

    공감/비공감
    공감:35
    비공감:1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