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 6%↑…"포항에 차세대 전기차용 양극재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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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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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 (6.86%) 오른 1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포항공장 착공식을 열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건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포항공장은 약 2900억원을 투자해 연산 3만t(톤) 규모로 경북 포항시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여㎡ 면적에 조성된다.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추가 투자를 통해 2025년에는 연 6만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극재 6만t은 고성능 전기차 60만대 이상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현재 기준 연간 매출로는 2조500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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