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 3선 출사표,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로 화천의 미래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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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박종석 기자
입력 2022-04-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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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화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문순 예비후보 [사진=박종석 기자]

최문순(국민의힘) 강원 화천군수가 6·1지방선거를 47여 일 앞두고 3선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7일 오후 5시 화천군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천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일 잘하는 군수, 대학교까지 교육비 책임지는 군수, 어르신 마음까지 잘 모시는 군수’를 내건 최 예비후보는 “민선 6기와 7기 화천군수로서 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진하기 위해 3선 도전에 나섰다”며 “화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중단 없이 추진해 화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와 맞춤 복지 실현을 진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기반 원동력을 마련하면서 화천군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생 4년간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과 거주공간 지원금은 물론 유학비 지원 약속을 지켜냈다. 또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문화체육센터를 조성하고 접경지역 고령화 문제에 따른 노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버임대주택과 실버복지관을 건립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임대사업소, 영농대행 서비스, 농업 보조금 비율 70% 유지 등 적극적 농업지원 정책도 유지하고 있다. 파크골프산업, 백암산 케이블카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도내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A등급 이상을 받으면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한편 최문순 화천군수가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화천군은 최명수 화천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현직 신분으로 해당 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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