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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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2-03-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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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10만원 대 보험료로 생활·치료비 미리 지급

[사진=ABL생명]

 
일반적 질병(GI, General Illness)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이 주목받고 있다. 사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임에도 월 10만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입자 자금 사정에 따라 생활비와 암 치료비를 받을 수 있고, 해지 시 환급금도 일부 받을 수 있다.

ABL생명은 올해부터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판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대한 화상과 부식’, ‘중대한 수술’뿐만 아니라 ‘8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 만성폐질환,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루게릭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가입 시 선택한 유형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50%, 80%, 100% 중 한 가지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지급해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지급 보험금을 받은 후 사망하면 1종과 2종은 각각 나머지 50%, 20%를, 3종은 추가로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받는다. 만약 선지급 진단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고 사망하더라도 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실속 있게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출시했다. 4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보험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1종(50%선지급형)으로 가입하면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4만7500원과 13만500원이다.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주계약을 비롯해 대부분의 특약이 비갱신형일 뿐만 아니라 제도성 특약인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활용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 보험료는 최대 8%, 선택특약 보험료는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양한 선택특약도 마련돼 있어 3대중기이상질병, 3대중증질병, 혈전용해치료, 소액질병추가보장, 소액특정수술, 암진단, 암수술, 암직접치료, 요양병원암입원, 경도치매진단, 중등도치매보장, 재해장해, 골절, 어린이보장 등 특약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15세부터 최대 71세까지로, 보험가입금액은 3000만원부터다. 1종(50%선지급형)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 보험가입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이 상품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에 8대질병, 중대한 수술, 장기요양상태 등 폭넓은 질병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여기에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과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설계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이 유병 장수 리스크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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