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이은아 선수, 2022년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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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3-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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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태극마크 달아

이은아 선수 모습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청 소속 이은아 선수가 2022년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은아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국제 양궁장에서 실시된 양궁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당당히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았다.
 
이번 양궁(리커브종목) 선발전에는 2021년 10월 1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남녀 각 32명이 참가, 안산 선수를 비롯한 각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여주시청 이은아 선수는 2021년 제55회 종별대회 50m 3위 입상, 제38회 올림픽재패 회장기 대회 단체전 3위 입상, 제32회 실업연맹대회 개인전 1위, 혼성단체 2위, 30m 2위 등 우수선수로서 역량을 발휘했으며 이번 선발전에서 2일차 1회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발전 내 꾸준한 성적으로 8위에 입상했다. 
 
이은아 선수를 비롯한 양궁 국가대표팀은 오는 4월에 열리는 최종 1차(예천), 2차(원주) 평가전을 통해 항정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리커브, 컴파운드 남녀 각 8명을 뽑게 된다.
 
이은아 선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후회 없이 성실히 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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