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품는 정례 교육회의 개최...협업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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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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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구성 등 13건 보고사항과 2건의 제안사항 협의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의 정례 교육회의 모습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정례 교육회의를 열고 협업 방향드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국장, 허남진 초등교육과장, 김종민 중등교육과장과 관련 장학사, 시흥시 이덕환 평생교육원장, 김송진 교육자치과장을 비롯한 관련 팀장,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구성 △동네를 바꾸는 학교별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민주시민학교 운영 지원 △동별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운영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시흥시 마을교육 거점센터 운영 △탄소 중립 환경교육 기반 구축 △마을교육지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 13건의 보고사항과 2건의 제안사항이 협의됐다.
 
양 기관은 특히 회의를 통해 학교 교사가 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이해 연수 체계화 방안이 제안됐으며 교육지원사업 협업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시청부서와 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동 단위 학교와 마을을 잇고 협업을 촉진하는 마을교육 거점센터가 지역에서 잘 정착하며 교육도시 시흥의 기반을 단단히 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진행 시, 교육과정 구성 요구는 시청과 지원청이 반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달 격주로 진행되는 시청-교육지원청의 정례 실무회의는 실질적 교육 협업 방향에 관해 뜨거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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