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세경하이테크, 유학생 인터십과 취업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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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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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협약 체결,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 '확대'

  • 현장·관리자 교육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도 '약속'

아주대-세경하이테크의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아주대]

아주대학교가 세경하이테크와 손을 잡고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의 인터십과 취업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주대는 지난 23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최기주 아주대 총장, 이영민 세경하이테크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아주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양성 △현장순환교육 및 관리자 교육을 통한 핵심 리더 양성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턴십 및 취업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학교의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우리 나라는 물론 자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민세경하이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에서는 우수 인재를 추천하고 회사는 우수 인재를 교육 및 양성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교, 학생, 기업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산학협력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세경하이테크는 폴더블 스마트폰용 부품소재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보호하는 광학필름을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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