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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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연진 기자
입력 2022-03-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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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환 전 도교육감 후보 & 150여 시민단체 지지

 오는 6.1 자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2018년 교육감 후보에 출마했던 이효환씨가 김상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경남의 150여 시민단체도 김상권 후보를 지지하는 등 지지행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사진=박연진기자]

"현장 교육전문가 김상권 예비후보가 적임자입니다"

6.1 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권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이효환 전 경남교육감 출마자가 김상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효환씨는 "지난 2018년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후보로 현장 교육전문가 김상권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포했다.
 

김 후보가 이미 갖춰놓은 탄탄한 인지도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창원에서 경남시민단체 대표 등 중도·보수 교육감후보 지지선언과 관련한 토론 결과 김상권 후보가 중도·보수로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만장일치로 결정되면서 상승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18년 교육감 후보에 출마했던 이효환씨가 김상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경남의 150여 시민단체도 김상권 후보를 지지하면서 세대와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경남교육청 전직 교장 출신들과 경남지역 150여개 단체로 구성된 경남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 등 회원들도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을 지지하면서 힘을 보탰다.
 
시민단체연합 김정수 대표는 “원칙도 명분도, 대표성도 없는 후보 추대는 일방적 지지선언에 불과하다" 며 "김상권 후보는 보수적 교육가치의 일관성을 가진 후보이자 유, 초등교육에 특화된 교육 전문가로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교육 독재를 막고 학교와 교육을 개혁할 후보 이기에 김상권 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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