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빅데이터 활용 학교폭력 예방 정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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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2-03-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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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울림톡 '활용한 맞춤식 예방교육 제공

충남교육청 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을 활용하여 최근 3년 간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별, 지역별, 대상별 학교폭력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에서는 학기별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관련 수당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해 역량 있는 연극단체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1교 1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매년 3월, 6월, 9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을 선정하고, ‘학생 참여 중심 3·6·9 어울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48명의 ‘어울림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또한, 학교에서 인지하는 모든 아동학대 사안을 즉시 보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울림톡’ 시스템 기능을 확대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사안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를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학교 대상 맞춤식 분석 및 교육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범·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선도 활동 △피해 학생에 대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사후관리와 사회심리적 외상 치유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서는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울림톡’ 사안처리 시스템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예방교육을 제공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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