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 6%↑…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2상 승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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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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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 (6.15%) 오른 3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CP-COV03’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2a·2b)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자사의 약물전달체(DDS) 기반 기술로 개발된 CP-COV03는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한계인 낮은 흡수율과 짧은 반감기를 극복한 신약”이라며 “복용 시 몸 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빠르게 감소해 증상완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하기 때문에 기존 항바이러스제에서 나타나는 약물 내성이 없고, 코로나 변이뿐 아니라 다른 주요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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