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수 34만4184명…전날보다 3만101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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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3-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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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이날 채취해 검사 의뢰할 검체의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16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수는 34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4만4184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날 같은 시간대인 37만5198명보다는 3만1014명이 줄어들었다. 전날 확진자는 일일 기준 최고 기록이다.

1주 전인 지난 9일 26만615명과 2주 전인 2일 15만3841명과 비교하면 각각 1.3배, 2.2배 규모다. 신규 확진자수 급증은 방역당국이 지난 14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병원·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난 이들까지 확진자로 포함시킨 것이 크게 작용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집계, 17일에 발표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만3781명(53.4%), 비수도권에서 16만403명(46.6%)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5996명 △서울 6만5023명 △경남 2만8361명 △인천 2만2762명 △부산 2만265명 △경북 1만4926명 △대구 1만4649명 △충남 1만4480명 △광주 1만2114명 △울산 1만1520명 △강원 9674명 △전남 9181명 △대전 7597명 △충북 7564명 △제주 4421명 △전북 4418명 △세종 1233명 순이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7532명 △28만2978명 △38만3658명 △35만184명 △30만9782명 △36만2329명 △40만741명으로 하루 평균 약 34만5315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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