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 '인터배터리 2022'에서 투자유치 위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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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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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 등 지구별 특·장점 소개

  • 국내·외 이차전지산업 및 소재·부품 관계자 대상 1:1 투자 상담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청)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InterBattery 2022)’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16일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전지) 전문 전시회로  이번에는 국내·외 300여개 회사에서 3만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배터리 콘퍼런스(conference)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matching) △배터리 공개 취직 설명회 △투자유치 희망업체와 투자가 간 현장 상담회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 밖에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배터리 업계와 이차전지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장점과 다양한 혜택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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