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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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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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산 인공폭포 상부에 Y자형 출렁다리 설치

  •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감 증폭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2일 "도덕산 출렁다리가 교외로 멀리 가지 않고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도덕산 인공폭포 하부에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착공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경남 거창군 우두산 출렁다리와 함께 국내 두 개 밖에 없는 Y자형 무주탑 현수교로 조성될 것이라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박 시장은 총사업비 31억 9000만원을 들여 총연장 100.5m, 폭 1.5m 규모의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설치하고, 중앙부에는 포토존도 만들 예정이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조감도.[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공사 추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명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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