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 안철수 만난다…주한中대사·주한美대사대리 연이어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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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2-03-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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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과 인수위·공동정부 등 논의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 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주한중국대사와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연이어 만나면서 외교 행보에 나선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는다. 싱 대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축전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 당선인은 이날 점심 서울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진다. 

대선 막판 '단일화'를 이뤘던 안 대표와의 오찬 회동이어서 곧 출범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을 비롯한 구상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또 단일화 과정에서 합의한 공동정부 구상과 합당 과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안 대표와 오찬 회동을 마친 윤 당선인은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접견한다. 현재 주한미국대사는 1년 넘게 공석 상태로, 크리스 델 코르소 공관차석이 작년 7월부터 대사대리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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