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기획전시 '그림책, 봄展'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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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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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경기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그림책, 봄展>을 운영한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 하반기 군포시의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한편,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그림책을 통해 힐링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총 5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만들어낸 여러 이야기들을 관람객들이 만나보고, 관람객들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 본인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다현, 김선진, 이명애, 구작가, 정승연 등 5명의 작가들은 총 72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장에 마련된 작가 공간의 스탬프를 모아 지도를 만드는 ‘상상지도 만들기’ 프로그램과 구작가의 베니 하트종이에 이루고 싶은 꿈을 적고 꾸미는 ‘베니에게 소원쓰기’, 캐릭터 카드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카드 만들기’, 작품 도안에 직접 채색을 해보는 ‘작품 컬러링 하기’ 등 4종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기간 중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에는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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