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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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2-03-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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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억2000만원의 군비 절감, 향후 주민 위한 재투자 사업에 활용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70일간 군과 읍면 시설직공무원 4개반 28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기반조성, 도로시설·관리, 지역개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사업비 173억원 규모 401건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합동 설계작업 중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9억2000만원의 군비 절감효과를 거뒀고 절감된 금액은 향후 주민을 위한 재투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기 이전에 건설사업을 신속 발주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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