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청년 111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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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3-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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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열의 정신 이어받아 역사 퇴행 막겠다"

사전투표 캠페인[사진=독자]

103번째 3.1절을 맞이한 가운데 원주 청년 111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원주갑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3월 1일, 원주 청년 111명은 2022년 대한민국에 정세 판단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이날 원주 청년 111명은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일제 순사정권과 독재정권, 군부정권에 맞서며 오랜 시간 국민들의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어렵게 이룩한 민주국가”라며 “그 희생과 헌신을 무색하게 하는 검찰공화국을 만들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과거로 퇴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 우리 111명의 원주 청년들과 전국의 깨어있는 청년들이 지켜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지선언 이후 103번째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미로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고 서명하는 방식이었다.
 

태극기에 손도장 남기는 퍼포먼스 실시[사진=독자 제공]

아울러 이날 더불어민주당 원주갑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는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쳤다.
 

투표도장 모양의 인간 띠를 이루고 풍선을 흔들며 사전투표 독려[사진=독자 제공]

캠페인은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피켓행진으로 시작해 투표독려를 위한 합동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투표도장 모양의 인간 띠를 이루고 풍선을 흔들며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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