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2일부터 찾아가는 '영테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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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2-02-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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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부터 시청 접수

서울시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청년층의 재테크를 돕기 위한 '서울 영테크' 대면 상담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11월 시작된 '서울 영테크'는 청년에게 재테크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시 핵심 사업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재무 상담만 진행됐다.

대면 상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 등 청년 당사자가 희망하는 장소로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5월부터는 시청 지하 시민청에 들어설 '서울 영테크 상담공간'에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방문자에게 대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청년포털로 하면 된다.

올해 서울시의 청년 재테크 상담 목표 인원은 전년의 4배 수준인 5000명이다.

시는 올해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가 영테크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퀀트·리츠 투자 등 최신 재테크 정보를 포함한 온라인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재테크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서울 영테크 토크쇼'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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