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 달 빅데이터 플랫폼 5개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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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2-02-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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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빅데이터 플랫폼 5개를 새롭게 구축하는 사업에 다음 달 착수한다. 다음 달 중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플랫폼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25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3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구축한 도시지역의 고해상도 영상지도와 3차원 지형지도를 갱신한다. 충청권 일반국도와 4차로 이상 지방도 등 6110㎞에 대해서는 정밀 도로 지도를 제작한다.

또한 다음 달 중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범사업 공고도 낼 계획이다. 4월부터 금융상품 개발에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하고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무공해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무공해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시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전기차를 소개하고 그린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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