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주가 17%↑...우크라이나 사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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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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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성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 기준 대성에너지는 전일 대비 17.65%(3150원) 상승한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시가총액은 58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2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대성에너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본격화하자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가총동원령을 승인했다.

90일간 발효될 이번 조치에 따라 우크라이나 내 징집 대상자와 예비군 전체가 소집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군에 병역 의무가 있는 시민과 예비군 수를 확정하고, 정부에는 동원 조치에 필요한 재원을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저녁 다닐 멘시코프 우크라이나 관세청장도 페이스북에 18∼60세 자국 남성은 출국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력은 현역병이 20만명에 이르고 예비군은 25만명, 준군사조직은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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