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2%↑…윤석열 "민주당, 반드시 심판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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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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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0원 (2.71%) 오른 871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윤 후보는 지난 22일 저녁 TV조선을 통해 방영한 첫 방송 연설에서  "이번 대선에서 심판 받아야만 민주당의 양식 있는 정치인들이 힘을 얻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변화된 민주당과 협치를 통해 제가 이 나라를 제대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가 정치를 하게 될 줄 몰랐다.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을 교체하라고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셨다"며 "지난 5년 동안 민주당은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고 비판했다.

또 "상식에서 벗어난 이념에 매달려 대한민국을 망치고 국민을 고통에 빠뜨렸다"면서 "말로는 서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무능과 부패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그리고 집 없는 서민들을 절망에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점은 잘못한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거의 본질은 권력에 대한 심판"이라며 "민주당의 그간 행보는 국민들의 어려움은 무시한 채 세금은 늘리고, 이권사업에만 몰두해왔다. 이들의 공약이 진정성이 있나"라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실업 문제는 성장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 부정부패한 사회는 성장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부패는 정치보복의 문제가 아니고, 바로 민생의 문제"라면서 "저 윤석열의 사전에 민생은 있어도 정치보복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이뤄내겠다"면서 "정부의 역할은 민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이룩하며 민간이 양질의 진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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