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 3%↑…"초대형선 누적 운송량 300만TEU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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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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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HMM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 (3.99%) 오른 3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HMM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급 12척과 1만6000TEU급 8척 등 초대형선 20척의 누적 운송량이 300만TEU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HMM에 따르면 2만4천TEU급 12척 가운데 7호선인 'HMM 함부르크(Hamburg)호'가 최근 중국 옌톈항에서 만선으로 출항하면서 누적 운송량이 301만1천54TEU를 기록, 300만TEU를 넘겼다.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의 경우, 2020년 4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8항차(아시아에서 미국·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인 헤드홀 기준)를 운항하면서 누적 운송량 132만7381TEU를 기록했다.

HMM은 "68항차 가운데 65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평균 선적률은 101.1%"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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