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풍랑특보 발효속 독도인근 기관고장 선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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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2-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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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선원 5명 안전상태 이상 없음

동해해경이 동해전해상 풍랑특보 발효속에 독도인근에서 기관고장으로 있는 선박 구조에 나서고 있다.[사진=동해해경]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남동방 1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시동불가) 선박이 발생해 배터리 교체 조치 실시, 안전하게 구조했다.

20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 38분경 독도 남동방 1해리 해상에서 A호(24톤, 채낚시, 구룡포선적, 승선원 5명)의 시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날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4~4.5m의 높은 파도와 눈이 내리는 등 기상 악화속에서 동해해경 경비함정은 11시 17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5명의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동해해경이 풍랑을 헤치고 독도인근에서 기관고장으로 있는 선박을 구조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이어 경비함정에서 보유중인 배터리 2개를 단정을 이용해 기관고장 A호에 전달했고 이후 어선 시동이 걸릴 때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속에서도 경비함정에서 보유중인 배터리를 안전하게 전달했고 조업선의 시동이 걸려서 다행이다”며, “겨울철 운항 전 철저한 장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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