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 꽁꽁'··· 오후 들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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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2-02-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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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월 18일은 아침부터 한파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파 특보가 발효된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보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모레(19일)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12도, 대관령 -15도, 강릉 -4도, 청주 -8도, 대전 -12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9도, 부산 -2도, 제주 2도다. 

예상되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3도, 수원 7도, 춘천 6도, 대관령 2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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