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터 "앞으로 카카오T에서도 만나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나경 기자
입력 2022-02-17 15: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쿠터, 카카오T 연동으로 라스트 마일 이동 수요 충족

[사진=지바이크]



지바이크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의 첫 발을 뗐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는 지난 16일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카카오T에서 지쿠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카카오T 이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앱 내 카카오T 바이크 서비스에서 지쿠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쿠터는 이번 서비스 외에도 카카오T와 자체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를 공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 모빌리티 사업 인프라 표준 구축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지쿠터의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접목해 이용자 접점 확대는 물론 이용자들의 라스트 마일 이동 경험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킥보드 예상 수요를 파악하고, 배치 구역을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 보다 나은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