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 주가 16%↑…K-UAM '에어택시' 상용화 본격 추진 소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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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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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산텔레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산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0원 (16.46%) 오른 3820원에 거래 중이다.

기산텔레콤 주가는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 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UAM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한 교통체계로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 '에어택시'로 불리는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이다.

그랜드 챌린지는 UAM 상용화를 위한 신기술과 향후 연구개발 성과물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국토부는 UAM 상용화 전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영 개념과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그랜드 챌린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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