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4.99%(300원) 상승한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 시가총액은 513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5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인터파크의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 전환됐다.
다만 매출액은 3조11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6억원으로 82.2% 늘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자회사 손익 개선과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 매각 결정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355만1240주)을 소각하기로 했다.
주당 가액은 3280원, 소각 예정 금액은 1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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