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주가 7%↑...자회사, 505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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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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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스웰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분 기준 로스웰은 전일 대비 7.12%(26원) 상승한 391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스웰 시가총액은 70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28위다.

지난달 로스웰은 자회사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가 505억629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집행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7.5%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2023년1월19일까지다.

회사 측은 투자목적에 대해 "생산설비 증설, 생산능력제고, 원활한 제품공급 보장, ZTE통신과 협력해 5G사업 추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홍콩법에 의거해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된 로스웰은 중국에 소재하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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