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1000m 결승 안착...이유빈은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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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습기자
입력 2022-02-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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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1000m 준결승 2조서 1분26초86으로 조3위로 결승 진출

11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미터 준준결승전에 출전한 최민정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서 1분26초8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어 조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3위로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결승선을 5바퀴 남기고 1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크리스틴 샌토스(미국),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의 추격에 밀려나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선 각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선수 중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 1명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최민정은 1조 3위 이유빈(연세대)보다 빠른 기록으로 결승(파이널A)에 진출했다.
 
2조에 출전한 이유빈(연세대)은 1분28초170의 기록으로 조3위로 결승선을 끊으면서 파이널B로 밀렸다.
 
최하위로 시작한 이유빈은 마지막 바퀴에서 인코스를 노려 3위 자리로 올라섰고, 사진 판독 끝에 3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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