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만9567명, '5만명 육박'···재택치료 16만80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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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2-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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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사소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소 안에서는 키트로 자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9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만956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3만124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6719명)보다 1만2848명 폭증하면서 5만명에 근접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2일(2만268명)의 2.4배, 2주 전인 지난달 26일(1만3008명)의 약 3.8배에 달한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으로 전날(268명)보다 17명 늘었다. 12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4일 257명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270명 안팎에서 이날 280명대로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사이 21명 늘어 총 694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61%다.

재택치료 환자 수는 16만8020명으로 전날(15만9169명)보다 8851명 늘었다. 재택치료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의료기관은 601곳, 관리 가능한 환자는 총 18만3000명이다. 관리 여력 대비 관리 중인 비율은 7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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