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9일 '코로나 백신 피해구제 및 방역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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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2-02-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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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코로나 백신 피해구제 및 방역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피해구제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선후보 캠프의 백신 피해구제에 대한 입법공약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1세대 의료전문 변호사'인 신현호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의료인권소위원회 위원장)가 맡았다. 발제는 박호균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의료인권소위원회 부위원장)와 황필규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코로나-19와 인권TF 위원장)가 각각 맡았다.

토론자로는 남민지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의료인권소위원회 위원), 이덕희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남은경 사회정책국장(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박상윤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김두경 협의회장(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나선다.

또 백신 피해구제 관련 입법공약 발표자로는 김윤 교수(더불어민주당 신복지위원회 보건의료분과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장성인 교수(국민의힘 보건바이오의료 정책위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진규 위원장(국민의당 위드코로나대책특별위원회), 고병수 위원장(정의당 건강정치위원회)이 참여할 예정이다.

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백신 피해구제 및 방역정책의 문제점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여 희망자는 변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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