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중 중점관리사업장과 2021년 미 점검 사업장 총 1800개소이며 14개 조로 구성된 정기점검반을 비롯해 3월부터 15개조 30명으로 이뤄진 민간환경감시단의 상시점검이 병행된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은 야간과 주말 취약시간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오제홍 시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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