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주가 21%↑…신규확진 이틀째 2만명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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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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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젠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젠텍은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 (21.35%) 오른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수젠텍은 진단키트 관련주다.

3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재택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부터 전국 343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치료를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참여 병·의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동네 병·의원급으로까지 검사·치료 체계를 확대해 대응 역량을 키우려는 것이다.

실제 지난 설연휴 기간에도 확진자수가 연일 급증하면서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2만270명으로 처음 2만명을 넘은 데 이어 2일 오후 9시까지 1만7920명이 새로 확진,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수도 2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까지 대한의사협회가 신청을 받은 코로나19 검사·치료 희망 의료기관은 총 1004곳이다. 이 가운데 우선 343개 병·의원이 이날부터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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