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0달구벌콜센터‧대구의료원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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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1-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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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달구벌콜센터, 생활 불편 해결 빈틈없는 민원응대

  • 대구의료원, 설 연휴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

대구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120달구벌콜센터’(국번 없이 120)를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20달구벌콜센터의 지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민원건수는 1383건으로 주요 문의 사항은 선별진료소 검사,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678건, 택시·버스 이용 및 교통정보 238건, 쓰레기 배출일 등 환경 분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휴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 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 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는 국번 없이 120, 문자는 053120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사진=대구의료원]

한편,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료 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의료원이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였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이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비상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대구의료원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은 물론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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