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9개 보훈단체 지회장 만나 환담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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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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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회장들, 시의 복리 등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 표시

28일 오전 수원시보훈회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28일 설명절을 앞두고 수원시내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을 찾아 설 명절맞이 위문 방문을 겸해 9개 시 보훈단체의 대표들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명의 지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보훈기본법 및 수원시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훈회관을 비롯한 관내 4개 보훈복지시설에 각각 100만원씩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환담에 참여한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회관 건립과 차량 지원 등 유공자 및 가족들을 위한 복리 지원을 확대해 온 시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보훈행사들이 축소돼 아쉽지만 올해도 유공자와 보훈단체를 위해 다양한 선양사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공자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1만 200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9개 보훈단체에 운영비와 차량, 전적지 순례 등을 지원해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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