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의 기반 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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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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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요금 절감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관내 아파트 단지 구축

[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7일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설치와 관련,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한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 아파트연합회, 누리플렉스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이 입주민 부담 없이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군포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등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이 군포시 관내아파트 단지에 구축될 전망이다.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세대별로 설치된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스마트미터로 교체하고,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를 소비자가 수시로 확인해 전력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와 주관사업자가 사업비용을 절반씩 부담함에 따라 가정의 비용부담은 없다는 게 한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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