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주가 6%↑..."진단키트 등 8개 제품 독일 수입 신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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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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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일 대비 6.21%(440원) 상승한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 시가총액은 13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4일 미코바이오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와 리더기, PCR 장비, 코로나19 타액 진단키트 등 총 8개 주력 제품을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에 수입 신고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받는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는 손가락에서 채혈한 피 한 방울로 코로나19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15분에서 2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말 독일 내 성능 검증을 위한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다. 독일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미코바이오메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와 진단스트립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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