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티알 주가 3%↑…이재명 "섬 주민들에게 '1천원 여객선' 월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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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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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라티알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라티알은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3.65%) 오른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보라티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꼽힌다. 차홍권 사외이사가 이 지사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라는 이유에서다.

이 후보는 28일 모든 섬 주민들이 1000원으로 월 5회 여객선을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복에 올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55번째 공약을 통해 이런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명절기간 섬 지역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도 1000원으로 연 2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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