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 주가 13%↑...전파력 빠른 오미크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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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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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스마트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바이오스마트는 전일 대비 13.39%(680원) 상승한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 시가총액은 11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0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바이오스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변이 오미크론 관련주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24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집계에서 이후부터 자정까지 3000명대가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르자 정부는 어제부터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방역체계를 전환했다.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한 후 양성이 나와야지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우세 지역만 시행 중이며, 다음달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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